[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2000만원 상당의 삼베원단을 귀농귀촌협의회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탁한 삼베원단은 삼성무역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심베원단 5t 기탁 [사진=보성군] 2022.01.17 ojg2340@newspim.com |
오서진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시설에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모두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춘복 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준 대한민국가족지킴이와 삼성무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삼베원단을 이불과 수의 등으로 재가공해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기부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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