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중일고등학교가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개소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중일고등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하고 학생, 교직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는 중일고등학교가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개소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2.01.19 nn0416@newspim.com |
특히 대전체육회에서 파견한 관리매니저를 중심으로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강습프로그램과 일반인 대상 강습, 동호인 체육활동이 활발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우수개소 평가는 전국 155개소 시설개방학교에 대한 현장 방문 전수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성과, 시설관리 현황, 안전사고 대비 관리 현황, 문제점 진단 등 평가로 진행돼 7개소가 선정됐다.
이승찬 회장은 "지난해 총 25개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대전시민 누구나 가까운 학교에서 체육활동 참여와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는 학교체육시설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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