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진로체험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진로체험과정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
비대면 진로체험과정은 1~12월까지 매월 보건·환경·동물 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으로 과정별 신청인원은 50명으로 총 600명이 대상이다.
체험 과정은 ▲종이 크로마토그래피 ▲미세먼지 포집 체험 ▲수질 오염 측정 ▲발효치즈 만들기 ▲토양 미생물 검사하기 등 17개 과정과 줌(Zoom)을 이용한 대화형 진로체험과정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실 ▲공무원 수의사(연구원)의 진로체험 ▲감염병 매개 진드기 알아보기 등 3개 과정을 포함해 총 20개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에 사용되는 과학체험 키트는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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