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3188명으로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633명, 퇴원 2만1446명, 사망 109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74명, 김해시 17명, 거제시 9명, 통영시 5명, 함안군 5명, 진주시 2명, 고성군 2명, 사천시 1명, 하동군 1명, 산청군 1명, 거창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113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77명, 조사 중 28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함안 소재 사업장 관련 2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1명 등 지역감염 113명이며 해외입국 5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9일 83명, 20일 35명이다.
창녕군선별진료소[사진=창녕군] 2021.12.18 news2349@newspim.com |
창원 소재 회사(6), 창녕 소재 사업장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근무자 1명이 최초 확진된데 이어 19일 근무자 17명, 가족 1명 등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창원 소재 회사(6)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창녕 소재 사업장과 관련해 12일 근무자 1명이 최초 확진됐다. 이어 ▲13일 근무자 1명, 가족 1명 ▲16일 근무자 1명, 가족 1명 ▲17일 근무자 1명, 가족 1명 ▲18일 근무자 8명, 가족 1명 ▲19일 근무자 10명, 가족 3명 등 모두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29명이다.
창원 확진자 74명 중 4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2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3명은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68명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 17명 중 1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9명 중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통영 확진자 5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본인희망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 5명 가운데 2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2명은 함안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함안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20명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 2명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고성 확진자 2명 중 1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창 확진자 1명, 사천 확진자 1명, 산청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하동 확진자 1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19일 오후 6시 기준 경남지역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전일대비 40명이 증가한 296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해외유입 113명, 국내감염 183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93명, 진주시 41명, 통영시 11명, 사천시 8명, 김해시 59명, 밀양시 12명, 거제시 15명, 양산시 24명, 함안군 2명, 창녕군 8명, 고성군 1명, 남해군 1명, 산청군 5명, 거창군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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