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공·사립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각급학교 관리·감독자인 교장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주요 의무사항과 학교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전·보건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중대재해 처벌법 설명회 [사진=광주시교육청] 2022.01.20 kh10890@newspim.com |
이번 설명회에서 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학교 교육과 안전,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남 정책국장은 "재해를 줄이기 위한 모든 예방활동은 결국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의 안전역량과 전문성이 교직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안전을 결정하는 핵심사항이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