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22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2 AIA 바이탈리티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에서 박태석이 최종합계 19언더파(1라운드 10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로 GTOUR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승자 박태석이 우승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
우승자 박태석은 "10년이라는 시간을 GTOUR 함께해왔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나도 벅차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했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된 1차 결선에는 총 60명의 참가자(2021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가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1라운드 성적 1위부터 40위까지의 선수가 2라운드에 진출해 1일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렸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클럽모우CC(마운틴/오아시스)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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