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톱니바퀴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오후 7시 시민참여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민참여 대선캠페인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ndh4000@newspim.com |
부산선대위 시민참여본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을 구성하고, 내가 만드는 대선공약, 세대간 지지 인증 등 다양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부산에서 지지여론 확산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본부는 이재명 후보의 사회 부문별 공약과 입장에 맞춰 해당 시민사회단체와의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후보의 메시지가 현장으로 스며들도록 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이재명 후보의 예술인 기본소득(100만원/년) 공약에 맞춰 부산지역 문화예술인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공약의 현장 공유를 보완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부산선대위 시민참여본부에 자발적으로 가입한 비당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참여본부의 발족을 축하하는 성악 공연(성악가 이태영)과 소통특보로 임명될 시민 5명의 1분깜짝소감 발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부산선대위에는 박재호, 상임선대위원장과 박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격려로 화답할 예정이다.
부산선대위 최용국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비당원이나 중도 지지자의 참여로 꾸려진 시민참여본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시민사회와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펼쳐 지지여론 확대로 이재명 후보 당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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