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서귀포 해상에서 물질하던 7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서귀포 해상에서 물질하던 7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2.01.26 mmspress@newspim.com |
26일 서귀포해양경찰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8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남원큰엉 앞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 A씨(71)가 의식을 읽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동료 해녀들에게 구조돼 출동한 119구조대의 응급처치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현재까지 A씨의 사망원인은 물질 중 익수로 추정되고 있다.
해경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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