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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범정부 TF 가동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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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관계장관회의 긴급개최
"우크라이나 사태, 경기회복 위험요인"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대비해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 TF를 중심으로 주 2회 회의를 개최해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모색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개최해 최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경제적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포함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 박원주 경제수석 등이 참여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의 경제적 영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2.01.28 jsh@newspim.com

우선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는 미국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오미크론 확산 등과 함께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경기회복의 주요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참석자들은 대(對) 러시아·우크라이나 교역규모, 원자재·곡물 비축물량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국세사회의 러시아 제재강화 등 사태가 악화될 시 금융시장·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응체계와 상황별 대응계획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비키로 했다. 

특히 기재부 1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범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를 본격 가동해 분야별 상황 점검에 들어간다. 공급망·실물경제·거시금융으로 구성된 TF 점검반을 운영해 분야별 상황을 일일 점검하고 주 2회 TF를 개최해 상황 대응에 나선다. TF 점검 및 논의상황을 토대로 2월 중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종합적인 대응계획을 마련한다.   

단계별·분야별(공급망, 실물경제, 금융시장) 대응계획도 수립한다. 구체적으로 ▲품목별 맞춤형 수급 안정화 방안 마련 ▲수출 및 현지생산 판로·금융지원 ▲금융·외환시장 동향 모니터링 및 필요시 적기 시장안정조치 시행 등 분야별 실행계획을 촘촘히 세워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러시아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시 파악해 지원하고, 관련 영향이 우려되는 국내기업과의 소통 채널도 운영한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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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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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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