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2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3곳이 지난해 12월 최종 확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산청농협 미곡처리장[사진=경남도] 2022.02.03 news2349@newspim.com |
이에 경남쌀의 품질경쟁력 확대를 위해 총 76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 농협공동사업법인 61억원, 의령군 송림라이스센터 10억원, 산청군 농업협동조합 5억원이며, 주요 사업내용은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이다.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우리쌀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거점별 대표 쌀 브랜드를 육성하고 쌀의 품질유지 및 수확기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지난해 경남도는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으로 총 6곳에 62억원(국비 22억원)을 지원해 벼 가공시설현대화 1곳(산청 17억원), 벼 건조저장시설 1곳(산청 28억원), 집진시설 개보수 4곳(창원·창녕·하동·함양 17억원)을 완공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