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는 라자드자산운용이 보유한 자사의 지분에 대한 매각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4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라자드자산운용 측에 기사의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했으며 라자드자산운용으로부터 기사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추측성 보도일 뿐이라는 답변을 재확인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한 매체는 라자드자산운용이 최근 복수의 국내 전업투자자에게 오스템임플란트 보유 지분 매입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한 바있다. 라자드자산운용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 138만 5504주(지분율 9.7%)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오스템임플란트의 자금 관리 담당자 이모 씨가 회삿돈 1880억 원을 횡령해 동진쎄미캠의 주식을 사들인 사실이 밝혀져 파장이 일고있다. 이번 횡령사건은 상장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현재 한국거래소가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거래를 중단해 주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의 모습. 2022.01.04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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