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음식점, 학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면서 1481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이는 6일 연속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484명이 증가해 3만4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415명, 김해시 285명, 양산시 249명, 진주시 109명, 거제시 100명, 함안군 77명 사천시 48명, 통영시 44명, 거창군 30명, 밀양시 25명, 창녕군 24명, 고성군 21명, 합천군 16명, 함양군 13명, 하동군 10명, 남해군 9명, 의령군 6명, 산청군 3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68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02명, 조사중 603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24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1명, 창원 소재 음식점(2) 관련 2명, 거제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4명, 양산 소재 학원 관련 1명, 함안 소재 요양시설 관련 53명 등 지역감염 1481명이며 해외입국 3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별로는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52명이다.
창원 소재 음식점Ⅱ 관련 확진자는 2명이며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39명이다.
거제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3명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거제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54명이다.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4명이다. 지금까지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261명이다.
양산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1명이다. 이로써 양산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235명으로 늘었다.
함안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53명이며 지금 관련 확진자는 55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4일 오후 6시 기준 전일 대비 20명이 증가한 971명이다. 해외유입 220명, 국내감염 7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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