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신도시이십일 작품 선정...2024년 준공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신도시이십일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모두 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건축분야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사진=대전 유성구] 2022.02.06 nn0416@newspim.com |
해당 당선작은 각 공간의 연계가 조화롭고 친근하고 참신한 공공건축물 디자인이 우수하게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 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복용동 557-2 부지에 연면적 약 29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진잠동·온천1동에서 학하동이 행정동으로 분동돼 건립이 추진되는 것"이라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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