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예비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의 학부모를 위해 맞춤형 진학 협업 프로그램 '새학기맞이! 내 자녀를 위한 학부모 진학 공부방'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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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학부모 진학공부방은 7일·8일 경남교육청 제2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하루 40명씩, 10일·11일에는 진주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하루 25명씩 사전 신청한 학부모 총 130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2022학년도 대입 결과를 분석한 효율적인 새 학기 대입 준비 방안을 제시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와 변화된 대입전형 등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학공부방을 운영한다.
최신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과 대화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예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영역 중 자율 동아리, 수상 경력, 개인 봉사활동 등 대입에 미반영되는 요소가 늘어 이로 인한 학교생활의 변화를, 예비 고등학교 3학년은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과 대학별 전년도와 변경된 전형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진학 공부방에 참가하는 학부모에게는 강의내용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영역별 평가 방법,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의 합격 후기 등이 수록된 자료집도 제공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백신 2차 이상 접종자(연수회 기준 2차 접종 후 6개월 미만 경과자)만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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