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도 여성 '초강세'가 이어졌다.
10일 광주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80명을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전체 23개 과목에서 총 780명이 지원했다.
제1차 시험(교육학·전공)과 제2차 시험(실기·수업실연·교직적성심층면접)의 2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했다.
광주시교육 청사 [사진=뉴스핌DB] 2021.06.23 kh10890@newspim.com |
전체 합격자 성별 비율은 여성 73.75%(59명), 남성 26.25%(21명)로 전년과 비교해 남성 비율이 3.7% 늘어났다.
합격자 연령대 비율은 20대 54명(67.5%), 30대 19명(23.8%), 40대 6명(7.5%), 50대 1명(1.2%)이다. 합격자 중 최연장자는 만 51세이고, 최연소자는 만 22세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4~23일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연수를 받은 후 3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각급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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