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공동체 등 14개 분야…총 10억5000만원 지원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이 '2022년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인 공모·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2년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인 공모·지원사업 설명회 진행 모습이다[사진=평택시문화재단]2022.02.14 krg0404@newspim.com |
이날 설명회는 세부사업 내용과 운영방향, 추진일정, 신청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올해 재단 지원사업과 예산 세부 사업 등이 설명됐다.
재단은 올해 창작활동, 시민예술단체, 생활문화, 예술교육, 상설공연 등 총 5개 부문 14개 세부사업에 10억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예술인을 위한 네트워킹, 홍보 등 간접지원도 강화하고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향유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예술인과 소통하며 평택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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