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김의겸 "소가죽 굿판 무속인, 김건희 씨 행사 축사도 맡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 대통령, 굿판에 연등 보낸 적 없어…청와대 확인"
"국민의힘 고소·고발, 선거 끝나고 무고죄 건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배우자 김건희 씨의 이른바 '소가죽 굿판' 의혹과 관련해 "해당 굿을 실행한 무속인 이종일 씨가 2년 전 코바나컨텐츠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축사를 맡았었다"는 추가 의혹을 내놨다.

김 의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엽기 무속행사'를 주제로 한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의 소가죽 굿판을 직접 실행했다고 알려진 무속인 이종일 씨와 김 씨의 연관성이 담긴 영상과 문건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지난 1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진법사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가 오랜 교분이 있었다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2022.01.23 photo@newspim.com

김 의원은 "이 씨는 동물을 죽이거나 삼지창에 올려두거나 이를테면 가죽을 벗기는 등의 이른바 '타살굿'을 행하는 무속인"이라며 "이런 이 씨와 김건희 씨의 연관 관계가 확인됐다. 이 씨가 코바나컨텐츠 행사에 직접 등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월 6일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르 코르뷔지에'전 VIP개막식 당시 이 씨는 연단에서 축사를 맡아 진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김 의원은 "코바나컨텐츠 행사는 무속인들의 축원을 받는 것이 관례였던 것이냐"며 "아무런 연고가 없는 충주 굿판에 김건희 씨 연등이 달린 것도 우연이고 전시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는 것도 우연이란 말이냐"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15일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이 "충주 '소가죽 굿판'에 문재인 대통령 이름이 적힌 연등도 있었다"고 역공한 것과 관련해서도 재반박 입장을 내놨다. 그는 "대통령 등에 대해선 직접 확인했다. (대통령은) 결코 이 행사에 등을 보낸 적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에서도 부처님 오신 날에만 일부 사찰 경내에 연등공양을 할 뿐 특정 행사에 연등공양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5일 윤 후보와 그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소가죽을 벗겨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건진법사의 굿판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윤 후보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던 바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의힘 쪽에서 저를 예닐곱 번에 걸쳐 고소 고발하겠다고 했다"며 "근거 없이 고소 고발할 경우 무고죄에 해당한다. 선거(대선)가 끝나고 난 뒤에, 저를 고소 고발한 분들에 대해서 저도 무고죄로 걸 수 있음을 말씀드린다"고 엄포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