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30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 유지를 뒷받침하는 '청년창업 활력플러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 소재 창업 7년 이내이며 청년을 1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만 19~39세 이하 청년창업가다.
광산구는 올해 총 11곳을 선정, 1년간 사업 성장에 필요한 컨설팅, 임차비, 재료·물품비, 홍보·개발비 자금으로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창업활력플러스 포스터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2.02.21 kh10890@newspim.com |
사업 추진 중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2년 차에 연간 2400만원을 최대 12개월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내달 14~18일까지이며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 메일로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창업한 청년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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