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2021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결과 경남지역 8곳 농협이 우수 사무소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농협 전경[사진=경남농협] 2021.05.07 news2349@newspim.com |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사업전반과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무소를 선정,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농축협 수상제도이다.
평가그룹 전국 1위 최우수 농축협은 2곳으로 거제농협, 수동농협이다.
우수 농축협은 진주원예농협, 산청군농협, 금오농협, 지리산청학농협, 옥종농협, 정동농협 등 6곳이다.
거제농협은 2020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농축협 최고의 영예인 종합업적평가 우수 사무소에 선정된 농협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2년에도 경남농협은 농축협 경영 내실화와 종합업적평가 우수 사무소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