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행안부, 전국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 비대면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2월22일 13:55

최종수정 : 2022년02월22일 13:55

올해 적극행정 일상적 공직문화 정착…우수기관 12곳 시상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23일 17개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2.15 yooksa@newspim.com

이날 전국 지자체와 함께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추진계획' 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12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우수기관은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올해 적극행정 추진방안은 ▲적극행정 지원제도 내실화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 ▲적극행정 종합평가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내실화' 분야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사전자문(컨설팅) 등을 활용한 면책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확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아울러 면책 제도 교육 및 컨설팅을 강화해 실제로 국민의 생활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도 활용성과를 기관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의 적극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사전자문(컨설팅), 적극행정위원회 등을 더욱 활성화시켜 적극행정 추진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2021년 하반기 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결과 부산, 강원, 청주시, 남원시, 서울 용산구·은평구 등 우수기관 12곳을 선정했다.

행정안전부 최훈 지방자치분권 실장은 "일상적인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행정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려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정부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