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천안시축구단은 22일 전남의 베테랑 골키퍼 박준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준혁은 2010년 경남에서 프로 데뷔 후 대구, 제주, 성남, 대전을 거쳐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남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프로 12년차로 k리그 통산 251경기에 출전했다.
천안시축구단은 22일 전남의 베테랑 골키퍼 박준혁을 영입했다. [사진=천안시축구단] 2022.02.22 jongwon3454@newspim.com |
구단은 박준혁 영입으로 기존 골키퍼 제종현과 경쟁 체제를 구축했다.
박준혁은 "K3리그 개막을 앞두고 늦게 합류했지만 천안시축구단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천안시축구단은 오는 26일 울산시민축구단과 K3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시즌 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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