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이슈+] 500배 두올물산에 당했다...공매도 수천억 손실

기사입력 : 2022년02월23일 11:22

최종수정 : 2022년02월23일 11:22

금감원·금투협, 7개월새 주가 이상급등 예의주시
회사 대표 "최근 주가 급등 부담...신약 가치 자신"
"두올물산 주식, 다음달 중순쯤 교부 받아...초대박"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거래 플랫폼인 K-OTC에 등록된 두올물산('카나리아바이오'로 사명 변경)이 불과 7개월 만에 500배 가량 주가가 올라 이목이 쏠린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던 디아크(구 오큐피, OQP)라는 종목이 거래정지된 이후 인적분할로 신설된 두올물산홀딩스가 계획대로 두올물산과 합병하면서 주주들은 높은 평가차익을 보게 됐다. 회사 측은 합병주식이 다음달쯤 교부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또 다른 대목은 디아크의 거래정지 전에 설정된 공매도 잔고다. 약 15억원으로 디아크의 시가총액인 2000억원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인적분할된  회사가 합병한 두올물산의 시가총액이 500배 급증한 현재 수준의 주가를 유지한다면 수천억원대의 손실이 불가피해진다. 

두올물산 주가 추이. [자료=K-OTC]

 ◆ 7개월 만에 주가 400~500배...공매도 수천억 손실 가능성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OTC에서 두올물산의 지난 22일 주가는 19만9500원이다. 이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19조6000억원이다.

두올물산은 작년 9월에 K-OTC에 등록했다. 최저가는 535원, 최고가는 30만원이다. 지난 18일 최고가를 찍었다. 현재가 기준(시가총액 20조)으로 약 370배, 최고가 기준으로 하면 560배 정도 뛴 가격이다.

주가의 이상급등 현상에 금투협, 금융당국에서도 예의주시 하고 있다.

지난 16일 금융투자협회는 두올물산에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투자자들에게 투자유의를 통보했다. 

회사 측은 합병 과정이 진행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회사 측은 그동안의 합병과정을 언급하면서 "이런 점들이 주가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고 답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금투협에서는 계좌번호만 파악할수 있어 한계가 있다"면서 "불공정 혐의 계좌가 발생하면 이를 증권사에 통보하고 증권사에서 해당 계좌주에 서면 또는 유선등으로 통지하고 의미 있는 피드백이 있으면 취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도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회사 측에도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두올물산 관계자는 "금감원 측에서 자료를 요청한 것은 맞다"고 확인했다.

금감원 조사와 관련해 나한익 두올물산 대표는 지난 18일 유튜브에 공개한 주주간담회 영상에서 "회사 입장에선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거래에서 불공정거래가 있다고 하더라도 회사와는 상관 없는것"이라고 했다.

다음달 실제로 합병교부 주식을 주주들이 받아 거래가 가능해지면, 대규모 유통물량이 풀려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시가총액 20조원 수준이지만 전날(22일) 두올물산의 거래량은 164주, 거래대금은 32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두올물산 측은 지난 10일 홈페이지 Q&A란을 통해서도 최근 주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실제 K-OTC 주가가 배당되는 시점에 주가하락 가능성이 있는데 이에 대한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회사 측은 "공매도의 '숏커버링' 이슈와 적은 유통주식수가 맞물려 최근 주가가 급등한 경향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입고되는 주식으로 인해 주가 하락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면서 "유통주식수가 늘어나면서 적정한 가격을 찾을 것으로 생각된다. 회사에서는 오레고보맙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 성장성을 알려 적정한 평가를 받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나 대표 역시 다소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나 대표는 "솔직히 최근 주가가 급등한 부분에 대해서는 부담스럽기는 하다"면서도 "곧 조 단위 가치는 우습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전 거래정지 직전의 디아크 주가를 생각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본다"면서 "물론 피크 매출이 나오는데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고, 타임 디스카운트 요소가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슈는 디아크의 공매도 투자자들이다. 15억원 정도의 잔고가 있는데 두올물산 주가가 급등하면서, 수천억원대의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나 대표는 "현재의 가격대이면 공매도 주주들이 수천억대의 손실을 보는 것은 맞다. 공매도와 관련해서 특별히 저희들이 대응하는 것은 없다. 공매도 투자자는 거래가 시작되면 시장에서 숏커버(공매도했던 주식을 갚기 위해 매수하는 것)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일각에선 공매도 관련 증권사들이 소송을 준비한다는 얘기도 나왔지만 이에 대해 금투협 관계자는 "파악해본 결과 증권사들이 소송을 준비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국내 증권사들은 중개하는 역할이고, 그 뒤에 또 해외 증권사, 해외 투자자가 있을텐데 각 파트너별로 계약관계에 따라 대차된 주식을 상환하면 되는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 코스닥 거래정지...인적분할·합병 이용해 K-OTC로

두올물산은 코스닥 상장사이자 두올물산 모회사 디아크(옛 오큐피, OQP)가 거래정지 요건을 피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 작년 3월 디아크는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거래가 정지됐다. 당시 감사를 진행한 회계법인은 디아크가 캐나다 제약사 온코퀘스트로부터 바이오 관련 IP를 3752억원에 구입한 것과 관련해 "무형자산 금액의 적정성 및 현물출자에 중요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디아크 분할 전후 구조. [자료=디아크 주요사항보고서]

작년 5월 디아크는 1:1:1 인적분할을 활용해 3개 회사로 쪼개졌다. 인적분할은 기존 회사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 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방식의 기업분할이다. 주주 구성은 변하지 않고 회사만 수평적으로 나눠지는 방식이다. 3개 회사는 코스닥에 상장된 디아크와 비상장사인 두올물산홀딩스·오큐피바이오였다.

회사가 쪼개지기 전에 주식을 가졌던 주주들은 인적분할 후 디아크·두올물산홀딩스·오큐피바이오 주식들을 보유하게 됐다.

이후 두올물산이 두올물산홀딩스를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했고, 최근 합병이 완료됐다.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합병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지난 10일부터 발생했는데, 이번 증권신고서가 받아들여지기까지 총 6차례 증권신고서를 정정했다. 

회사 측은 지난 21일 '합병경과보고의 공고'를 했다. 회사 측은 "2021.11.2 임시주주총회에서 두올물산홀딩스 주식회사와의 합병계약서의 승인을 얻고, 그에 따라 각 회사에서 각기 소정의 절차를 완료했으므로 상법 제526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해 이사회의 결의와 공고로서 주주총회에 대한 보고에 갈음해 합병사항을 보고한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두올물산홀딩스 주주들은 두올물산 주식을 다음달 중순쯤 교부받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했다.

나 대표는 "예탁원에 문의한 결과 2~3주 정도 걸린다고 들었고, 3월 중순을 넘어가지는 않을것 같다"고 했다.

'오레고보맙'은 난소암 항암치료제다. 오레고보맙은 대부분의 난소암세포에서 발견되는 CA-125 항원에 결합해 T-cell로 하여금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기전이다. 미국과 국내 등에서 글로벌 3상이 진행 중이다. 두올물산은 오큐피바이오로부터 오레고보맙을 포함한 바이오 관련 자산 지식재산권(IP)을 포괄적으로 이전 받았다. OQP바이오는 디아크가 인적 분할함에 따라 설립된 법인이다.

한편, 두올물산은 지난 해 12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카나리아바이오(CANARIABIO Inc.)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LG CNS 상장 첫날 '9%' 하락 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올해 상반기 IPO 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LG CNS가 상장 첫 날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차익실현 물량이 속출하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0% 가까이 내려앉았다. 증권가에서는 지나치게 높았던 공모가와 구주매출 비중이 첫날 흥행 부진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상장 첫 날인 만큼 당분간 주가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RX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LG CNS(LG씨엔에스) 상장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05 mironj19@newspim.com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 CNS는 공모가(6만1900원) 대비 9.85% 하락한 5만5800원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도 공모가 기준 6조원에서 5조4000억원대까지 떨어졌다. LG CNS는 IPO 시장에서의 높은 기대감 속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도 21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시장에서는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다만 주가는 개장 직후 급락하기 시작해 장중 11.31%까지 곤두박질치기도 했다.  성적 부진의 이유는 가격이 공모주 최상단으로 정해졌던 점, 구주매출 비중이 높았던 점 등이 거론된다. 증시에서 딥시크 여파로 AI 관련주가 부진했던 점도 부진 원인으로 꼽힌다. 구주매출은 기존 주주에게 상장 자금이 돌아가기 때문에 회사에 신규 자금 유입이 없다. 이 비중이 클수록 상장효과가 낮아진다. 이번 LG  CNS의 구주 매출은 맥쿼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투자목적회사 크리스탈코리아가 보유한 물량으로, 상장 자금을 맥쿼리자산운용이 갖게 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IPO 시장의 흐름을 보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LG CNS의 경우도 구주 매출과 상장 직후 기존 주주들이 매도할 수 있는 물량이 존재했던 점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특히 상장 당일에는 차익 실현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매도세가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공모주 최상단으로 가격이 정해졌던 부분과 구주 매출 비중이 높았던 점이 첫 날 단기 차익 실현 물량으로 발현됐다"면서 "삼성SDS 대비 AI쪽 매출의 비중이 큰 편인데, 최근 딥시크 쇼크 등으로 AI 관련주가 하방 압력을 받은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LG CNS의 사업모델이 미래에 성장할 여지가 제한적이라고 내다보는 투자자들이 장기투자보다는 차익 실현을 목적으로 주식을 매입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최대어로 꼽히는 공모주인 만큼 주가가 약세를 이어갈 경우, 부진했던 IPO 시장이 더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분간 주가는 더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모주 투자자들이 하루 이틀 정도 더 지켜보는 경우가 많지만, 단기간에 매도 가능한 물량이 모두 해소되기는 어려운 만큼, 일정 기간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LG CNS의 비즈니스 모델과 그룹 내 역할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oneway@newspim.com 2025-02-05 16:32
사진
中 딥시크, 토종 천재 139명의 반란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산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의 충격파는 가히 전면적이다. 기적에 가까워서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는 탁월한 가성비는 차치하더라도, 순수 국내파 인재만으로 일군 역작이라는 점에서 미국 바깥 나라들, 특히 AI 후발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연, 중국의 AI 인재 양성 비책을 둘러싼 세간의 관심도 급증했다.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달랐을까. 3편에 걸쳐 그 답을 찾아볼 생각이다.  중국의 AI 벤처기업 딥시크가 공개한 추론형 대형 AI 모델 '딥시크 R1'의 개발진은 해외 유학파가 아닌 중국 로컬 엔지니어들로만 구성돼 있다. 딥시크의 의미는 중국 인재들이 글로벌 AI의 중심부로 본격 진입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더 심대할 수 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할 뿐, 더 강력해진 제2, 제3의 딥시크들이 쏟아져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다. 딥시크의 설립자는 1985년생인 량원펑(梁文鋒)이다. 광둥(廣東)성 잔장(湛江)시에서 태어난 량원펑은 중학교때 고등학교 수학과정까지 모두 독학한 수학천재였다. 전교 1등을 이어가던 그는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저장대학 전자공학과에 진학해,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량원펑은 2008년 머신러닝을 활용한 정량화 자동 주식 매매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2013년에 대학 동창과 함께 투자업체를 차렸다. 2016년에는 환팡커지(幻方科技, 하이플라이어)라는 이름의 헤지펀드를 설립했다. 이 펀드는 AI를 활용한 투자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2021년 환팡커지의 자산관리 규모는 1000억위안(20조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량원펑 딥시크 창업자 [사진=바이두 캡처] ◆"유학파 아닌 현지 인재로 성공해 보이겠다" 량원펑은 2023년 7월 딥시크를 설립해 대규모 AI 모델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량원펑은 환팡커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중국내 AI 인재들을 개발자로 모집했다. 량원펑은 유학파는 배제하고 중국 현지 인재들로만 개발진을 꾸렸다. 본인 스스로가 토종 인재였던 만큼, 유학파가 아닌 현지 인재만으로도 성공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싶었다. 그는 '상위 1%의 천재들만 모아서 99%의 기업이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한다'는 모토로 성적 우수자들과 각종 대회 우승자들만을 채용했다. 이렇게 딥시크는 139명의 진용을 꾸렸다. 이 중에는 'AI 천재소녀'로 불리는 1995년생 뤄푸리(羅福莉)도 있고, 베이징대 물리학과를 졸업해 혁신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가오화쭤(高華佐)도 있다. ◆"중국은 혁신 기여자가 되어야" 그리고 딥시크는 지난해 12월 생성형 AI 대형 모델인 딥시크 V3를 출시했고, 지난달 20일 추론형 대형 모델인 딥시크 R1을 출시하며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중국의 천재 139명이 전세계를 상대로 파격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이다. 량원펑은 "실리콘밸리가 딥시크에 놀라워하는 것은 중국 기업이 '혁신 추격자'가 아닌 '혁신 공헌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게임에 참여했기 때문"이라며 "중국도 무임승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기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뤄푸리 딥시크 연구원 [사진=바이두 캡처] ◆중국의 이공계 중시 사회 풍조 딥시크의 성공 이면에는 전사회적으로 이공계를 중시하는 중국의 풍조가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재들이 의대와 법대에 진학한다면, 중국의 학생들은 공대에 진학한다. 현실적으로도 중국에서 공대 출신들의 급여는 최상위권에 속한다. 레이쥔(雷軍) 샤오미(小米) 회장은 지난해 12월 딥시크의 연구원인 1995년생 'AI 천재소녀' 뤄푸리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연봉 1000만위안(2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고연봉 스카우트 소식은 중국의 관련 업계에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또한 이 같은 배경에는 중국 정부가 1978년 개혁개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이공계 중시 정책을 유지해오고 있다는 점이 깔려있다. 이에 더해 미국의 대중국 첨단기술 제재로 인해 중국의 이공대 우대 정책은 더욱 그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딥시크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중국 AI 인재들이 본격적으로 세계 중심부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는 곧 중국의 교육이 성과를 낸 것이며, 중국의 50년 과학기술 인재 육성 노력이 그 결실을 맺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의 AI 벤처기업인 딥시크의 홈페이지 화면 ys1744@newspim.com 2025-02-05 15: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