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본부세관 최첨단 검색장비인 차량형검색기(ZBV) 3대를 추가 도입 운용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부산본부세관 전경[사진=부산본부세관] 2018.9.17psj9449@newspim.com |
차량형검색기는 X-Ray 시스템을 밴차량에 탑재해 컨테이너를 개장하지 않고도 X-Ray를 이용해 컨테이너 안에 은닉되어 있는 물품을 판별할 수 있어 수출입화물을 신속히 검사할 수 있다.
이동이 자유로워 의심화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이동하여 검색할 수 있는 장비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도 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부산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증가(연평균 5.4%)하고 있어 부산세관에서는 첨단 검색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원활한 물류흐름을 지원하고 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