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농협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순천농산물 키위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와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120여년 전통의 세계적 과일브랜드 회사인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키위 판매에 날개를 달게 됐다.
전략적 제휴 체결식 [사진=순천농협] 2022.02.24 ojg2340@newspim.com |
올해 골드‧그린키위 20톤에 5000만원을 내년에는 50톤에 1억 2000만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유희성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순천키위로 델몬트PB상품 출시함에 따라 시장 경쟁력 강화와 함께 순천농산물 이미지 제고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제휴로 키위 판매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가속도를 올리게 되었다. 이는 순천시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키위뿐만 아니라 다른 농산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을 통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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