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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넥슨 김정주 별세에 애도…김택진 "편하거라 부디"

기사입력 : 2022년03월01일 22:21

최종수정 : 2022년03월01일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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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마호니 넥슨 CEO "표현하기 어려운 비극"
김택진·남궁훈 등 SNS 애도물결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이사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게업업계 주요 인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오웬마호니 넥슨 대표는 "우리 친구이자 멘토인 제이 킴(김정주 지칭)을 잃은 비극을 표현하기 어렵다"며 "그는 선각자로,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끌었던 리더"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페이스북. 2022.03.01 abc123@newspim.com

이어 "그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세상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며 "넥슨 가족과 수많은 친구들이 그를 깊이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역시 개인 페이스북에 "내가 사랑하던 친구가 떠났다. 살면서 못 느꼈던 가장 큰 고통을 느낀다"면서 "같이 인생길 걸어온 나의 벗, 사랑했다. 이젠 편하거라 부디"라는 추모글을 남겼다.

김택진 대표와 김정주 이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동문으로 김택진 대표가 한 학번 높은 선배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 페이스북. 2022.03.01 abc123@newspim.com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업계의 슬픔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글귀를 올렸다. 이는 김정주 창업자에 대한 존경과 애도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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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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