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교육공약, 전남에 딱 맞는 교육정책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소속 여수지역 학부모들과 교육관계자 3000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3일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주철현 국회의원과 김대중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위원장, 지원채 전 여수중앙여고 교장, 임창주 전,여수남초등학교 교장, 곽종월 전 전남교육청 교육국장, 윤방하 전 여수백초초등학교 교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교육정책 3000인 지지 선언'을 했다.
여수지역 학부모들과 교육관계자 3000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사진=주철현 의원실] 2022.03.03 ojg2340@newspim.com |
지지선언문을 통해 "교육은 국가와 지역의 일자리와 삶, 그리고 행복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문제이지만 수도권에 비해 낙후된 전남은 '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에 지역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100만 인재 양성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야말로 '미래 교육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기본학력 국가책임제 ▲디지털 세대에 맞는 초중고교 정보교육 활성화 ▲유치원 교육의 문화예술체육교육으로의 전환 ▲선택형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활용 ▲돌봄교육체제의 개선 및 확대 등 교육대전환 공약 지지와 함께 실천을 약속했다.
주철현 의원은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이재명 후보가 제시하고 있는 8대 교육 공약이 전남과 여수지역 교육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다"며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의 3000인 지지 선언이 사전투표율 제고와 이재명 승리에 상승효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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