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일 군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올해 18억1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1133대의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선군청.[사진=정선군청] 2021.01.24 onemoregive@newspim.com |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당해연도 분기별 차량기준가액표를 기준으로 지원되며 오는 7일부터 10월말까지 신청 받는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이외에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1대) 전환, LPG화물차 신차구입(35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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