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간 격리…향후 일정 조정 예정
현안업무, 비대면 유선 등 정상 수행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날 예정된 대통령 산불현장 방문 수행 일정이 취소됐고 이번 주 부동산점검관계장관회의 등 부총리 일정은 모두 조정될 예정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출근시 맹리 자가진단을 실시해 음성을 확인해 왔지만 전날 오후 비서실 유증상자 발생과 차후 일정 수행 등을 감안해 코로나19 간이진단과 PCR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3.04 yooksa@newspim.com |
홍 부총리는 현재 특이한 증상없이 세종 자택에서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방역지침에 따라 1주일간 격리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돼 있던 대통령 산불현장 방문 수행 일정이 취소됐다. 이번 주 부동산점검관계장관회의 등 부총리 일정은 모두 조정될 예정이다. 다만 현안업무는 비대면 유선 등으로 자택에서 차질없이 정상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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