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사립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진주 연암도서관 전경[사진=진주시] 2022.03.07 news2349@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12곳을 연계해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를 가까운 도서관 어디서나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호대차서비스 운영도서관에는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연간 2400만 원 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책 소독기를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4일부터 19일까지 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거쳐 48개 도서관에 신간도서 구입비 9000만원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4500만원 등 총 1억3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운영이 어려운 도서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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