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2022 시진핑 중국경제 자생력 강화 올인, 소비 시장에 '강장제' 주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5%내외 성장 목표 달성위해 내수 확대 전력
향촌 소비 육성책에 농촌 여행 뉴 트렌드 부상
코로나19 추이 따라 통제 다소 완화 기대감도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코로나19와 미중갈등,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 중국이 2022년 '5.5% 내외' 성장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소비와 인프라 투자 등 내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텐센트 등 포탈 뉴스는 중국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2022년 경제 운영의 주요 목표로 내걸고 생활 서비스 소비와 자동차 등 내구재 소비 확대, 지역및 농촌 소비 부양 등 내수 진착 정책을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봄이 오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그동안 소비 회복의 최대 장애 였던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방역 통제도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일고 있다.

중국 소비는 2019년 12월 말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기를 펴지 못했다. 2022년 들어서도 1분기 현재 코로나 이전 상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여행 외식 숙박 영화표 판매 등 생활 서비스 소비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소비는 중국 경제 성장의 최대 동력이다. 2021년 최종 소비 지출의 경제 성장 공헌율은 65.4%에 달했다. 소비는 GDP 성장률을 5.4% 포인트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소비와 투자를 합친 내수의 경제 공헌율은 79.1%에 이른다.

결국 소비가 살아나지 않으면 경제 회복이 힘들고 성장 목표치(5.5%내외) 달성도 쉽지않다는 얘기다. 코로나19 영향 지속과 미중 갈등 격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제 자생력 강화가 요구되면서 내수 소비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의 한 대형 상가가 판매 촉진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벌이고 있다.  2022.03.09 chk@newspim.com

 

포탈 뉴스 신랑망  재경은 국가통계국 발표를 인용, 2021년 사회 소매 판매액이 44조 82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절대 규모로 큰 금액이지만 20%가 훨씬 넘던 과거 수치에 비하면 많이 부진한 실적이다. 소비의 주력인 외식 숙박 소매 등이 여전히 코로나19에 발목잡힌 형국이다. 중소 기업들이 특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봄과 함께 날씨가 풀리면서 점차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양회(전인대와 정협)에서 나온 소비 확대 정책이 본격 추진되고 양호이후 여름 쯤 코로나19 통제가 환화되면 내수 소비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도 나온다

상무부는 최근 양회 무대 매체 발표회에서 여행 외식 영화 시장 등 소비가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회복되지 않았다며 다만 2022년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면 소비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디지털 경제와 온라인 신경제 서비스, 가상 현실을 통한 신채널 소비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중국은 3월 5일 전인대 정부업무보고에서 소비 부양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수입 분배 제도 개선과 주민 수입 증대를 통해 소비 능력을 높이고 온오프 소비 융합 및 생활 서비스 소비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에너지 자동차와 녹색 스마트 소비, 가전하향(농촌 전자제품 소비 보조). 이구환신(보상판매 등 지원), 농촌 전자상거래 촉진 방안 등 많은 소비 진작책을 제시했다.

국무원 연구실 샹둥(向東) 부주임은 양회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2022년 한해 정책적 지지를 통해 생활 서비스 소비 회복과 자동차 등 내구재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 단체 소비와 농촌 소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는 무엇보다 내수 주력 분야인 여행 서비스 시장에 큰 타격을 가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형세가 호전될 것이라는 관측속에 여행 레저 외식분야 회복 잠재력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 디지털화, 수입 증가와 수요 다원화에 따른 신종 프리미엄 소비가 기대를 모은다

공급측면에서는 향촌(농촌시골) 진흥 정책으로 도시 여행의 트렌드가 농촌 여행으로 바뀌면서 농촌이 잠재력 있는 유망 여행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농촌 애국 소비 열풍으로 향촌 여행과 농촌 전자상거래 직거래가 활기를 띠고 농촌 전용 여행 상품 판매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정부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수해 대응 수준을 끌어올렸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강한 비가 추가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2026.05.04 photo@newspim.com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각 관계기관에는 취약 시간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리산 인근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남 현지에 현장상황관리관 3명을 긴급 파견했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전국 주요 강수 현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40분 기준 전남 영암·목포·해남·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광주·경남·제주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wonjc6@newspim.com 2026-08-16 10:08
사진
서울 그린벨트 해제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이르면 다음 달 말 후보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대 관심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밝힌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후보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7만3000가구 물량에 대해 "행정·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며 조만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덕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사진 = 뉴스핌DB] 앞서 정부는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경강선 광주역 일원 등 3곳을 신규 택지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 신규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시장의 관심은 서울 그린벨트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공급 후보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일대,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이 거론된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후보지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택지로 활용할 경우 공급 효과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권 그린벨트가 포함될 경우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다만 실제 후보지 선정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차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권한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오세훈·김윤덕 20일 회동…공급 협의 분수령 정부와 서울시 간 협의 결과는 오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에서 일부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오 시장이 요구한 사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용했고 일부 쟁점이 남아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한 공급 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는 정비사업만으로는 단기간에 필요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신규택지와 그린벨트 등 가용 부지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이번 추가 신규택지의 핵심은 7만3000가구라는 물량 자체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택지가 추가되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집중되면 시장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그린벨트 활용 여부와 정부·서울시 간 협의 결과가 추가 공급대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2026-08-16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