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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확진자 이틀째 2000명대...재택치료 1만 2285명

기사입력 : 2022년03월13일 19:11

최종수정 : 2022년03월13일 19:11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000명대를 기록하고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증환자 2명이 사망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에서는 전날 3만 6477번부터 3만 8802번까지 23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2512명의 최다 확진자에 이어 이틀동안 2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3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확진자가 35만190명 늘어 누적 655만64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03.13 mironj19@newspim.com

격리치료중인 확진자는 1만 3273명을 기록했고 이중 1만 2285명이 재택치료(집중관리군 1209명)를 받고 있으며 36명이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는 타시도 등에서 치료 중이다.

시는 지난 8일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와 70대 확진자 2명이 치료중 사망해 지난 11일 통계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1주간 시에서는 1만 3347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907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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