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는 16일 오후 2시 창원상의의원 회의실에서 한국평가데이터와 'ESG 평가 및 컨설팅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무곤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오른쪽)이 16일 오후 창원상의 의원 회의실에서 신정호 한국평가데이터 상무와 ESG 평가 및 컨설팅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상공회의소] 2022.03.16 news2349@newspim.com |
협약식에는 손무곤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신정호 한국평가데이터 상무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창원상공회의소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평가 및 컨설팅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경영평가 및 컨설팅은 현장실사를 포함해 2주간 진행되며 완료 후 성과보고회도 가질 계획이다.
ESG는 'Environment'(친환경),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 개선)의 약자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갖추어야 할 요소들로 최근 국내외 경영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손무곤 창원상의 상근부회장은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으나, 구체적인 실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ESG 경영 도입의 기반확보로 기업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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