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귀농·귀촌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에는 보성군에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귀촌인 2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으로 실시된다.
이론교육은 농지은행, 귀농 정책 사업 안내, 귀농인 갈등 관리,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지법, 귀농 창업 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 등으로 꾸려졌다.
농업인 현장 실습 [사진=보성군] 2022.03.17 ojg2340@newspim.com |
현장실습 교육은 농기계 안전 이용방법 및 조작 실습, 선배 귀농인 농장을 찾아가 배우는 귀농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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