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조선대학교 류찬수 명예교수가 지난해 모교 발전기금 5000만원 기부에 이어 '중앙도서관 스마트UP 발전기금' 1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18일 조선대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과 류찬수 명예교수를 비롯해 임성철 도서관장, 윤혜숙 부관장,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발전기금 기부 [사진=조선대학교] 2022.03.18 kh10890@newspim.com |
이번 기부는 류찬수 명예교수의 대학사랑 실천을 위한 꾸준한 발전기금 모금의 일환이자 중앙도서관 스마트학습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모금 캠페인의 마중물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선대학교는 '중앙도서관 스마트UP 발전기금' 모금을 통해 스마트 융·복합 시스템을 갖춘 중앙도서관을 설계하고 첨단 스터디 카페형 도서관과 문화 콘텐츠 제공을 위한 미디어센터, 메타버스 및 VR 등 스마트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류 교수는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기부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조선대학교와 중앙도서관 발전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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