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은 광산구 행복정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취미·취향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년간 30개 이상의 단체가 뮤지컬, 스포츠, 독서, 봉사,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다.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포스터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2.03.21 kh10890@newspim.com |
광산구는 이 성과를 토대로 올해 지원 규모를 3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단체 모집은 내달 10일까지 진행하며 구성원 중 5인 이상이 광산구에 주소나 직장을 둔 동아리 또는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는 20개 내외의 모임을 선정하여 100만~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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