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법세련, 노정희 추가 고발…"사전투표날 출근 안 한 것 직무유기"

기사입력 : 2022년03월21일 15:06

최종수정 : 2022년03월21일 15: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표관리 부실 우려 듣고도 묵살…고의 있어"

[서울=뉴스핌] 윤준보 기자 =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가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추가 고발했다.

노 위원장이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부실 논란 당일인 지난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법세련은 21일 서울중앙지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주장했다. 이어 노 위원장을 형법상 직무유기(형법 제122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법세련은 노 위원장이 비상근직이라고 하나 확진자 폭증으로 투표 혼란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사전투표일에 출근해 사전투표를 관리·감독하지 않아 선거를 엄중·공정히 관리해야 할 직무를 유기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준보 기자 = 21일 이종배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 대표가 서울중앙지검에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2022.03.21 yoonjb@newspim.com

법세련은 중앙선관위가 투표 관리 부실 우려 의견을 사전에 접하고도 묵살했다며 투표 관리 부실이 단순한 무능이 아니라 고의로 저지른 선거범죄라고 했다.

법세련은 ▲국회 ▲수도권 구·시·군 선관위 ▲선관위 익명게시판 등에서 중앙선관위의 관리 지침에 따를 경우 발생할 혼란이나 법위반 우려가 사전에 제기됐다며 사전투표 관리 부실이 충분히 예견 가능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투표 관리 부실 사태에 대해 제대로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법세련은 주장했다.

법세련은 김세환 사무총장이 아들 특혜 의혹으로 억지로 사퇴했을 뿐 사실상 부실선거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노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yoonjb@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