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2일 BNK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오른쪽)이 22일 BNK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행사에서 소상공인들과 경영안정자금과 관련해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2.03.22 news2349@newspim.com |
이날 행사는 개인당 최고 1000만원 한도(금리 연 4.82%)로 총 30억원을 긴급 대출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저신용 소상공인에게도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이 실행됐고 이날 하루 동안 100여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BNK경남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확대하고 저리의 금융상품을 개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김해 소재 12개 영업점에서 자금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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