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서 경·검 첫 합동 수사 세미나 열려..."보이스피싱 척결"

기사입력 : 2022년03월22일 16:52

최종수정 : 2022년03월22일 16: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경찰청은 22일 대전지방검찰청과 함께 '제1회 경검 합동 수사실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두 기관이 합동으로 여는 이번 세미나는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후 변화한 형사사법 환경에서 두 기관 협력이 필수라고 판단하고 분기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기로 합의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검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대전경찰청은 22일 대전지방검찰청과 함께 '제1회 경검 합동 수사실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2.03.22 gyun507@newspim.com

경찰 측에서는 윤소식 대전경찰청장과 수사과장, 각 서 수사과장, 수사관 등 50명이 참석했다. 검찰 측에서는 노정환 대전지방검찰청장과 차장검사, 부·과장, 검사, 수사관 등 50명이 자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지검에서는 현금수거책의 최책 및 혐의 입증방안을, 대전경찰청에서는 전화금융사기 현행법상 처벌의 한계와 제언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날 경찰 주제발표를 맡은 대전경찰청 수사2계장(경정 신승주)은 전화금융사기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 이를 막기 위해 강력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한 전화금융사기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적 전문기관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전지검에서는 다양한 판결례를 바탕으로 현금수거책에 대한 혐의입증 및 적용 가능 죄책 등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섰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킨다는 같은 목적을 가진 두 기관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바람직한 협력 체계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경찰청은 6월경 민생침해 범죄와 관련한 제2회 합동 수사실무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