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는 2개 창업동아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주대 창업동아리 'C&S'(공예디자인학과 이범정)씨가 비활용 공공데이터와 지역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트렌드 공예상품으로, 'Haris'(디자인조형학부 윤현웅)씨가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를 연계한 향수' 아이템으로 이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청주대] 2022.03.23 baek3413@newspim.com |
이들은 사업화 신청과제 사업화를 수행하며 정부로부터 최대 1억 원과, 창업 인프라, 엑셀러레이팅, 투자 특화, 후속연계 및 정책사업연계 등을 지원 받는다.
창업동아리 C&S 이범정씨는 "이번 사업 선정은 공예 전공 전문성이라는 강점과 청년 기업가정신을 더한 결과다"며 "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은 "올해에는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일반트랙과 청년창업자 육성을 위한 선발트랙을 운영해 더욱 고도화된 창업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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