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전라선과 경전선 주요 구간에서 봄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시설물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광주전남본부 순천시설사업소 내 4개 시설팀 모두 참여해 신속한 보고와 상황 전파 능력, 비상연락망 가동을 확인했다.
비상대응 훈련 [사진=코레일 광주전남본부] 2022.03.25 ojg2340@newspim.com |
또한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출동 능력과 복구인력 및 장비지원 체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상태를 중점적으로 재점검 했다.
이번 훈련은 신규사원을 포함해 전 직원이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해빙기 기간 불안전요인이 사고나 장애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이례적인 비상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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