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초·중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순천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영재교육 학생은 자연과학 영역 초·중 158명과 융합 영역 중등 49명, 발명 영역 초등 40명 총 247명으로 영재성검사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및 탐구캠프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했다.
영재교육원 입학식 [사진=순천교육지원청] 2022.03.25 ojg2340@newspim.com |
교육원에서는 자연과학 220시간 이상과 융합 102시간, 발명 110시간 등 영역별 프로젝트 학습과 융합 교육,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나눔 페스티벌, 전문가와 함께 하는 창의적체험활동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장항식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덕 교육장은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학생, 부모님과 선생님을 공경하는 예절바른 학생이야말로 진정한 영재임을 잊지 말고 미래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대면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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