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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3만4190명, 전담병원 인력 395명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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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 255만명, 사망자 40명 늘어난 3412명
감염병전담병원 인력 395명 한시적 긴급 지원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 39곳→41곳 추가 운영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코로나 확진사 수가 감소세에 접어든 가운데 최근 병원 종사자 감염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감염병전담병원 65곳에 인력 395명을 긴급 지원한다. 또한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 운영을 추가하고 센터로 이동하기 위한 전용 방역택시도 확대 운영해 감염병에 대비한다.

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3만4190명 늘어난 255만132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0명 증가한 3412명이다. 지난주(일평균 6만7869명)에 비해 훨씬 낮아진 수치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1주 만에 감소세를 보이면서 18만7213명 발생한 28일 오전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이날 정부는 "오미크론 하위 변위인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이 지난주 기준 56.3%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2022.03.28 kimkim@newspim.com

28일 검사건수는 6만3092건으로 PCR 69.3%, 신속항원검사 30.7%다. 재택치료자는 4만5283명 늘어난 222만1981명으로 이중 31만3768명이 현재 치료 중이다.

시는 최근 '감염병전담병원' 내 종사자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전담병원 65곳에 한시적으로 인력 395명을 긴급 지원한다. 전담병원에서 의료인력뿐 아니라 비의료진 확진도 늘어 인력난을 해소하고 확진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현재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308개소이며 일반관리군이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은 2088개소다.

오늘부터는 중앙대병원에서 소아과 진료를 포함한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더불어 이번주 내로 1곳을 추가해 현 39곳에서 2곳을 확충한 41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환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외래진료센터 전용 방역택시'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방역택시를 운영하는 22개구는 월~토요일에, 이중 8개구는 일요일에도 운행한다.

또한 시는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를 도입하고 요양병원·시설에 신속 공급한다. 시 초도물량은 3550명분이며 어르신들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 공급절차를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한다. 라게브리오는 증상발현 5일 이내에 주사형 치료제 사용이 어렵고 기존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복요할 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된다.

한편 오미크론 확산세가 최근 2주 전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감소 속도는 BA.2(스텔스오미크론)의 국내 우세종화에 따라 느리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위중증·사망자는 수주간 지속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3차 접종 완료 3개월이 경과한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대상자 등 고위험군은 면역 형성 및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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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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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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