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최경주재단이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 마련후 함께 포즈를 취한 관계자와 선수들. [사진= 최경주재단] |
최경주 재단은 28일(한국시간)까지 사흘동안 미국 텍사스주 워터 채이스 골프클럽(파72)에서 '최경주재단 텍사스 주니어 챔피언십 Presented by 메디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이 대회에 앞서 22일과 23일 'The Field of Hope, Good Shot for Sharing(희망의 필드, 나눔의 굿샷)' 을 주제로 아웃팅 행사를 진행해 훈훈하게 마쳤다.
참가자들은 최경주 재단의 나눔 취지에 공감하며 4만달러의 자선 기금을 마련, 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최경주재단 주니어 대회에선 중국의 류오 싱이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캘리포니아 출신인 곽재영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최경주 재단 추천으로 출전한 골프꿈나무 4명중 심규민은 공동 20위, 박기태 공동 33위, 이준서 공동 40위, 장희재 공동 50위로 상위권에 오르지는 못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