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내달 29일까지 중소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작업환경, 근로환경, 작업안전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분야별로 혼합한 사업도 가능하다.
작업환경 분야는 기업의 작업공간인 바닥, 천정, 조명, 작업대 등 작업공간의 개‧보수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공모 포스터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2.03.29 kh10890@newspim.com |
근로환경 분야는 화장실, 식당, 기숙사, 휴게실, 작업복 세탁물 보관 공간 등 근로자의 복지와 관련된 공간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작업안전 분야는 분진·유해물질 제거를 위한 국소배기장치와 바닥공사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3년 이상 운영 중인 광산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도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는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확정하고 총 사업액의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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