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청풍호 수경분수의 가동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0년 가동을 시작해 150미터 높이의 고사분수를 비롯한 하늘·햇살분수 등 4개의 보조분수를 갖추고 있는 청풍호 수경분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함께 제천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청풍호 수경분수. [사진 =제천시] 2022.03.30 baek3413@newspim.com |
수경분수는 오는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씩, 평일 4회, 주말 5회 운영 된다.
시 관계자 "철저한 시설 관리를 통해 청풍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풍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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