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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재산공개] 정의용 22억…'외교부 최고' 이근 KF 이사장 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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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1차관 9억여원·최종문 2차관 42억여원 신고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본인과 배우자 재산 22억1303만원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액 대비 약 1541만원 증가했다. 외교부 장차관급 주요 인사들의 재산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공직자윤리위)가 31일 0시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1978명에 대해 공개한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정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연립주택 및 배우자의 용산동5가 아파트 건물 전세(임차)권 등 18억5200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2022.03.15 yooksa@newspim.com

아울러 본인 명의로 된 2003년식 EF소나타와 제네시스 G80 차량(약 5700만원), 예금 약 1억355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예금 약 1억5400만원, 상장주식 약 1845만원 등을 신고했다. 보유주식은 Nano-XImaging 46주, SK 바이오사이언스 7주, 셀리버리 37주, 제넥신 49주, 카카오페이 3주, 크래프톤 10주 등이다. 본인 명의 신라호텔 회원권(1100만원)과 배우자 명의 조선호텔 회원권(2600만원)도 신고했다.

장남과 차남, 손자 1명과 손녀 3명 재산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 거부했다.

최종건 1차관은 종전보다 약 3억800만원 증가한 9억6800만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인과 공동 소유한 경기도 고양 소재 아파트의 신고가액이 종전 6억원에서 8억원으로 올랐다. 부인 보유 주식의 가액은 3000여 만원 오른 약 7300만원으로 신고했다.

최 차관은 부모의 재산에 대해선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 거부했다.

최종문 2차관은 전년보다 16억6700만원 증가한 약 42억42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 차관은 외교부 내 재산공개 대상 고위 공직자 30명 가운데 가장 증가폭이 컸다.

최 차관은 부인 명의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 임야와 전(밭) 등 총 5억8000여 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가액은 종전보다 5000여 만원 올랐다. 최 차관 본인과 부인과 공동 명의인 서울 강남구 연립주택 및 부인 명의 상가의 신고가액도 종전 31억원에서 44억6000만원으로 올랐다. 최 차관 부인과 장남 보유 주식의 가액도 종전 5억6000만원에서 7억9000만원으로 늘었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종전보다 약 3100만원 늘어난 7억500여 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로 된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를 공시가격 상승으로 14억6200만원, 배우자 명의로 된 서울 마포구 도화동 아파트 전세권을 5억25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노 본부장은 건물임대보증금 증가 등으로 약 15억4600만원의 채무가 있다고 고지했다.

외교부 내 '최고 자산가'는 이근 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이다. 이 이사장은 60억6400만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종전 대비 3억7100만원 늘어났다.

이 이사장은 충남 서산 소재 임야(2975㎡) 등 토지 27억3200만원, 서울 강남구 아파트 등 건물이 23억500만원, 주식 3억6200만원 등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남구 아파트의 신고가액은 20억2900만원으로 종전대비 2억6000만원 올랐다.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은 종전 신고액 대비 178만원 줄어든 17억3500여 만원, 손혁상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2억4200여 만원 증가한 52억2600여 만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2억8400여 만원 늘어난 8억1900여 만원,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2억2000여 만원 증가한 12억3800여 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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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열어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각각 징역 30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무인기 작전 수행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재판부 "계엄 명분 위해 北 도발 유도"…일반이적·직권남용 유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과 법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국가 비상상황을 조성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른바 '심리전' 형태의 무인기 투입 작전을 통해 북한을 자극하고 군사적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며,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실제 작전이 실행됐다고 봤다. 또 "이 사건 작전은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민과 군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국가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군인에 대한 일반적 지휘권을 가진 피고인들이 위법한 작전을 수행하게 했다"라며 "직권을 남용해 순차적인 지시를 통해 군인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6.12 pmk1459@newspim.com ◆ 재판부 "계엄 위해 北 도발 유도" vs 尹 측 "군사 대응을 범죄로 규정"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 등이 일부러 국가 비상사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일반이적 범행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수호할 책무를 지닌 대통령이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사건 작전을 승인했다"고 질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작전 실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룬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 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책임과 평가는 결국 역사의 엄정한 심판 앞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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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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