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남영신 육군참모총장 18억원
정석환 병무청장 11억원·황기철 보훈처장 16억원
박종승 ADD소장 59억원·강은호 방사청장 5억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말 기준 재산이 8억89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022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서 장관은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으로 8억8902만원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8414만원이 늘었으며, 배우자와 2017년식 르노 삼성 QM6(2096만원)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전년보다 1억806만원 늘어난 5억4944만원이다. 박 차관은 경기도 고양 덕양구 행신동 소재 아파트(84.98㎡·2억1200만원)와 2015년식 '모닝' 자동차(50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2.03.29 leehs@newspim.com |
4성 장군인 대장 중에서 원인철 합참의장 18억1987만원, 김승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8억6400만원,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18억1697만원,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12억2273만원,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6억8009만원,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6억1859만원을 신고했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육·해·공군 3성 장군과 대장 보직자 26명의 평균 재산은 9억9104만원으로 나타났다.
국방부 외청과 관련 기관 중에서는 정석환 병무청장 11억865만원, 강은호 방위사업청장(DAPA) 5억9565만원,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ADD) 59억9965만원,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16억3498만원, 이상철 전쟁기념사업회장 12억1211만원, 감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23억7213만원, 김성호 국방전직교육원장 6억832만원,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장(KIDA) 13억354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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