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내달 9일 단양 하선암 카라반야영장을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선암카라반야영장은 총 29동 규모다. 야영객이 직접 카라반이나 캠핑카를 가지고 야영을 할 수 있다.
하선암카라반야영장.[사진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2022.03.31 baek3413@newspim.com |
야영장 내에는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실개천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근에서는 선암계곡, 도락산, 선암골 생태유람길 등이 있어 계곡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에서 4월 8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만9000원(전기사용료 4000원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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