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문어발' bhc가 인수한 아웃백...'전자레인지 스테이크' 논란 잠재울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웃백 주인 3번 바뀌어
"완조리 여부, 패스트푸드· '다이닝 레스토랑' 차별점"
bhc, 아웃백 품질저하 논란에 "법적 대응"
취준생도 고소 검토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지난 31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 아웃백 매장. 인근에 거주하는 30대 주부는 "아이가 좋아할 다양한 메뉴가 담긴 '기브미파이브'를 자주 먹었는데 튀김 맛이 달라 주방에 문의한 적이 있다"며 "기성 제품을 '다이닝 레스토랑'까지 와서 먹고 싶지 않은데, 감자튀김이 치즈스틱과 같은 완제품으로 바뀌어 아쉽다"고 말했다. 이 지점은 아웃백의 트레이트 마크인 세모난 지붕이 있는 단일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상가 건물 3층에 있다. 아웃백 측은 "오래된 지점이라 임대 기간이 만료돼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점은 약 20년 전에 개점한 초기 아웃백 매장 중 하나다..

언론사 인수 시도를 비롯해 고기집, 순대국 등 bhc의 전폭적인 사업 확장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세 번째 주인을 맞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의 서비스와 품질 변화가 논란이 되면서다.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스카이레이크)에 이어 bhc는 종합외식기업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아웃백을 인수했다. bhc는 아웃백을 인수 하고 '아웃백 버거' 론칭을 예고하는 등 다시 몸집을 키우고 있다. bhc는 소고기 구이 전문점 창고43과 그램그램 외에도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인수했다. 최근 언론사 인수를 시도했다 불발됐다.

아웃백은 인수 시기 감자튀김 등 일부 메뉴를 기성 조리 제품으로 대체했다. 기성 조리 식품은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도록 미리 가공된 음식을 뜻한다. 편의점 도시락 등 밀키트도 기성 조리 제품에 속한다.

◆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방점 둔 아웃백, 냉동·완제품 식자재 대체 논란...bhc "루머 법적 대응"

11일 업계에 따르면 bhc는 아웃백 인수 직후 가격과 서비스 변경 등 수익성 강화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아웃백은 인수 직후에 주요 메뉴 22종 가격을 평균 6.2% 인상했다. 저렴한 가격에 질이 높은 '가성비 메뉴'로 인기가 높던 런치세트 운영 시간은 2시간 축소됐다.

아웃백이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메뉴를 조리 식품으로 바꾸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인수 과정에서 생과일 쥬스를 시럽과 같은 조리된 기성품으로 대체됐다. 생 피클도 완제품으로 바뀌고 일부 메뉴에선 감자튀김 대신 치즈스틱이 제공돼 소비자의 원성을 샀다. 아웃백 측은 인수 전에 바뀐 사항이라는 입장이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질 좋은 스테이크를 제공하고자 했던 초심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 공식 홈페이지에 적힌 브랜드 스토리의 머릿말이다. 2022.04.04 aaa22@newspim.com

아웃백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온라인커뮤니티 '블라인드'와 '디시인사이드' 등엔 "아웃백 메뉴가 냉동과 완조리 제품으로 식자재를 바꾸고 있다"는 아웃백 직원들의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작성자는 "냉동과 완조리 제품 샘플을 준비하고 테스트 일자까지 2월 23일로 잡아두고선 논란이 되자 이를 취소했다"며 "관련 메일을 회사에서 이를 회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한 취준생의 글이 가짜라는 글로 메이킹(방어)하고 있다"고 적었다.

bhc는 아웃백과 관련된 루머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0대 취업준비생으로 알려진 네티즌 A씨는 아웃백에 방문한 적 없이 떠도는 내용을 짜집기해 작성한 허위 게시글로 논란이 일자 '허위 사실을 작성했다'며 사과했다. 아웃백 측은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과 맛과 질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아웃소싱 등 메뉴 전반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두고 소통했던 과정에서 빚어진 일로 사실과 다르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황용식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인수·매각 과정은 1년 이상 걸리는 부분"이라며 "개선해야 할 사항을 답습한 부분으로 냉동식품과 완조리 제품을 사용하는 패스트푸드점과 '다이닝 레스토랑'이 차별점을 두어야하는 부분"이라고 꼬집었다.

아웃백은 인수 뒤 일부 서비스도 변경했다. 치킨과 새우튀김 등 인기 애피타이저 5종을 제공하는 '기브미 파이브'는 감자 튀김 대신 치즈스틱이 제공한다. 당시 세계적으로 감자 확보가 어려워 시행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반면 이날 아웃백에선 토마호크 등 런치 외 다른 고가 스테이크 메뉴 주문 시 인기 메뉴인 '오지치즈 후라이'와 통감자 구이로 사이드 변경이 가능했다.

치킨과 새우튀김 등 인기 애피타이저 5종을 제공하는 '기브미 파이브'는 감자 튀김 대신 치즈스틱이 제공하고 있다. 당시 세계적으로 감자 확보가 어려워 시행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반면 이날 아웃백에선 토마호크 등 런치 외 다른 고가 스테이크 메뉴 사이드에서 인기 메뉴인 '오지치즈 후라이'와 통감자 구이로 변경이 가능했다.

◆ 세 번째로 주인바뀐 아웃백...bhc,  패밀리레스토랑 부활 이끌까

bhc그룹은 외식 프랜차이즈인 아웃백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bch의 아웃백 운영에 대한 업계의 의견은 엇갈린다. 치킨 업계 관계자는 "bhc는 이례적으로 아웃백과 같은 패밀리레스토랑뿐 아니라 큰맘할매순대국과 족발상회 등 사업 다각화 과정에 있다"며 "치킨 기업이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웃백은 배달 전용 매장을 월평균 2개씩 출점하는 등 배달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국 74개 아웃백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한 배달 주문량은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아웃백이 딜리버리(배달) 활성화 과정에서 수반되는 조리 시간과 공정 간소화가 퀄리티(질)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며 "원자재를 하나하나 다듬어 조리하는 '다이닝 레스토랑'의 특성상 메뉴 준비에 시간과 인력이 많이 필요한 측면이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아웃백은 빕스·TGIF·베니건스 등과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외식업을 주름잡던 패밀리레스토랑이다. 2008년에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최초로 100호점까지 오픈하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2010년대엔 쇠락의 길을 걸었다.

아웃백을 운영하던 미국 블루밍브랜즈인터내셔널은 2016년 한국법인을 시장에 매물로 내놓았다. 스카이레이크가 이때 아웃백을 572억원에 인수해 bhc에 2500억원대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카이레이크는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블랙라벨 시리즈' 등 아웃백을 '프리미엄' 레스토랑 컨셉으로 바꾸면서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bhc가 인수하기 전 아웃백 매장 수는 118곳이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022.04.04 aaa22@newspim.com

학계에선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사모펀드는 3~5년 내 투자금 회수목표로 단기간 내 '수익 극대화'를 추구한다"며 '이를 위해 점주나 가맹 점포를 구조조정하거나 인건비나 재료비를 절감하는 조치를 단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bhc그룹은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란 특수목적법인(SPC)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SPC의 최대 주주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다.

이어 그는 "외식업의 서비스와 메뉴의 질이 떨어지면 높아진 소비자 기준에 부응하기 어렵다"며 "이는 외식업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