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청 태권도팀과 대전시체육회 양궁팀이 대한체육회 '2021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 팀 포상 공모'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팀 운영이 우수한 팀에 대해 사기를 증진시키고 우수한 팀 운영 사례를 전파해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 로고. [사진=대전광역시체육회] 2021.05.31 gyun507@newspim.com |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기관 육성팀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해 총 17팀을 선정했다.
공모에는 전국에서 139개 팀이 신청했다. 그 중 태권도팀은 대전체육발전을 위한 기금 기탁, 대전시체육회 양궁팀은 학교 운동부 대상으로 양궁체험교실 및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한 활동 사례를 인정받아 장려상에 선정돼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양궁팀과 태권도팀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스포츠인권 문화 조성과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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